1974년 발달장애인대회에 참가한 당사자가 자신을 정신지체로 부르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대회를 피플퍼스트대회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전세계 43개 나라에서 발달장애인당사자들이 피플 퍼스트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전국발달장애인자조단체대회를 개회하고 2015년부터 한국 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피플퍼스트대회는 당사자대회이며,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대회입니다.
2015년 7월, 전국의 발달장애인당사자들이 모여 한국에서도 피플퍼스트를 만들자는 결정을 하였고 이후 모임을 ‘한국피플퍼스트추진취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2015년 한국피플퍼스트대회 이후 2개월에 한번씩 전국회의를 통하여 대회준비 및 발달장애인권리보장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도을 진행하였고
2016년 11월 22일, 한국피플퍼스트를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2017년 한국피플퍼스트 집행부를 구성하고 발달장애인당사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